20대에 뭐든 도전 하고 궁금한 나이였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긴 하지만 예전 추억을 생각 해보면 지금이라면 약간 위험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그당시엔 아무렇지 않았었다.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당연히 해보고 싶었고. 어학연수 1년 기간을 마치고 한국에 오기전에 스카이 다이빙을 해보기 위해 혼자서 다녀 왔었다.
한국 복귀전 마지막 여행은 길게 다녀왔는데,
산타바바라 - 뉴욕 - 나이아가라(캐나다) - 벤쿠버 - 다시뉴욕 - 콜롬비아 - 엘에이 - 샌프란시스코 - 일본 - 한국
코스였었다.
마지막 여행은 다음에 다시 쓰고 스카이 다이빙은 엘에이 근처 산타모니카? 이제 지역도 기억이 안난다. 그 당시 느낀점을 적어 보자면, 경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지점을 선택 할수 있다. 당연히 최고 높이에서 뛰면 더 오래 하늘을 날수 있고 그만큼 비싸기도 했는데 일생에 한두번? 해볼까 말까한 경험이라 최고 높이 에서 뛰기로 했었다. 다들 나와 같은 마음으로 그렇게 할것 같다.
그리고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는 비디오 촬영 역시 당연히 선택 했었다.
(그 비싼 영상이 컴퓨터 포멧으로 날라가 버렸다.. ㅠㅠ)
복구 프로그램으로 몇개 건진 사진 들..
해변에 있는 스카이 다이빙 업체들이 인기가 많다 사진도 그렇고 실제 뛰어 내렸을때 훨씬 눈이 즐겁다.
그리고 너무 신나서 입을 벌리고 소리치면 공기가 입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입을 다물고 있는게 편하다 ㅎㅎㅎㅎ
자유낙하 시간이 아마 초? 단위 였던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길고 금새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동영상촬영 옵션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을 미국에서 했었고 계속 마음에 담아뒀던 번지점프...
한국에서 친구들과도 한번 계획을 하고 번지점프 장소 까지 갔었지만 날씨가 안좋아서 다른것만 타고 왔었는데
마침내 결혼을 하고 와이프랑 둘이서 다녀왔었다.
밑에 사진은 먼저 뛰어내리고 밑에서 와이프를 찍어 준 영상..
스카이 다이빙과 번지점프 둘다 해본 결과 더 용기가 필요한걸 선택하자면.
쉽게 접할수 있지만 번지점프가 더 용기가 필요하다.
스카이다이빙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뒤에 전문가 분이랑 같이 뛰어 내리게 되고 뛰어 내릴때도 난 내가 직접 뛰어 내릴 상상을 하고 갔었지만 난 그저 매달려 있다가 땅에 착륙 하는것 밖에 없었다.. 그래도 내려오면서 보는 뷰는 인정!
하지만 번지점프는 온전히 내가 높은곳에서 아래로 뛰어 내려야 하기때문에 뛰어 내리긴 했지만 번지점프가 더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었다.
체감 평가 (내 생각)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금액 진짜엄청많이비쌈 쪼오금약간비쌈
추억 인생에 꼽는추억 기억에 남는추억
흥분 차분한 내가 착륙하고 흥분해서 계속 말함 뛰어내리고 줄에 매달려 있을때 약간 흥분되고 바로 진정함
공포 공포를 느낄새 없이 아름다운 뷰가 보임 뛰어내리기 직전 여러가지 생각이 듬
가성비 공포를 경험하기보다 인생경험하고 싶으면 강추 가격대비 공포경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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